샬롬,
지난 주일에는 십일조 두 번째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여전히 죄된 육신의 법에 갇혀 있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질 수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공부하였습니다.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좋은 첫 소산은 하나님의 것으로 드려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것은
오직 당신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물로 드려진 제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당신의 백성들의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신 속죄제물이요(Sin Offering),
창세 전에 택정된 자들의 불순종으로 죽으시고 온전한 순종으로 올려진 속건제물이요(Trespass Offering),
하나님 아버지와 당신의 백성들 사이의 화평을 이루신 화목제물(Peace Offering)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화목제물로 온전히 기뻐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을 확증해 보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교회는
여전히 육신의 법에 갇혀 있는 자기 자신을 바라보며 애통해 하면서도
힘써 모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며 그분을 즐거이 누릴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주일학교 숙제는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39항,
What is the duty which God require of man?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의무는 무엇인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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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 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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