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 나눔터 :: Fellowship > 예수님의 비유 "씨 뿌리는 자" 나눔 후기

예수님께서 나에게 물으십니다.
"천국은 어제도 오늘이고 내일도 오늘인, 오늘만이 영원하단다. 너는 오늘을 살고 있니?"

그럼요, 나는 예수님 안에 거하므로 오늘을 누리며 살고 있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물으십니다.
"정말 그럴까? 돈을 네가 원하는 대로 가지면, 너는 오늘 어디에 있을 것 같니?"

이 돈이 어제 있었더라면 지금 이 꼴은 아닐텐데 ...
이 돈을 모아 두어 내일에는 그런 실수를 안 할려고 합니다.
나는 어제의 실수를 거울 삼아 오늘을 준비하고, 내일의 준비를 위해 오늘을 살아가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물으십니다.
"너의 곳간에 모아 들이는 것이 누구를 위해서니? 세상인 너니, 아니면 나니?"

그거야 나를 위해 나의 곳간에 모아 들이고 있는 거지요,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예수님께서 다시 물으십니다.
"어제의 후회로 오늘을 버리고, 내일의 염려로 오늘을 버리면서,
오늘을 누리고 있다고 잘도 말하는 구나!
너는 오늘만이 영원한 천국의 집주인이라고 너스레는 잘 떨면서, 너는 지금 어디에 있니?"

그렇네요, 나는 지금 천국 밖에 있네요. 슬피 울며 당신께 화를 내며 이를 갈고 있네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일은 내일의 주인이 일하도록 그냥 그대로 둬, 네가 왜 내일의 주인 행세를 하니?
그러고도 네가 내 안에 거한다고 자신할 수 있니? 거짓말 하지 마라!
너의 처음 자리는 오늘이란다. 그게 안식 이란다."

그렇습니다, 주님 ... 나는 믿음 없는 죄인입니다.

찬송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