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 김성수 목사님
작성일 18-12-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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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섬기미 조회 2,532회 댓글 0건본문
내 어깨 위에 무거운 짐 위로
싸늘한 햇살이 뒤엉켜 있을 때
너무나도 간절히 주님의 이름을 불렀죠
나를 보고 있냐고
나를 보고 있냐고
너무 힘이 들어
눈 감을 힘조차 없는 나에게
왜 보고만 계시는지
눈 감을 힘조차 없는 나에게
왜 보고만 계시는지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이런 고통을 막아줘야죠
이런 고통을 막아줘야죠
내 뺨 위로 눈물이 흐르고
하늘에는 여전한 침묵이
하늘에는 여전한 침묵이
날 비웃듯 세상은
너무나 편안하게 제 길을 가는 데
너무나 편안하게 제 길을 가는 데
왜 나만 이렇게 힘들어야 하냐고
원망해 봐도 대답은 없고
원망해 봐도 대답은 없고
삶의 무게에 숨이 머져갈 때
고통의 의미를 알게 됐어요
고통의 의미를 알게 됐어요
하나님은 내 아버지기에
내 눈물 흐를 때 당신 눈물 흘리시며
내 눈물 흐를 때 당신 눈물 흘리시며
이 고난의 시간이 지나면
소망의 열매로 내게 주시죠
소망의 열매로 내게 주시죠
소망의 열매로 내게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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