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Jesus' Blood Never Failed Me Yet - 글쓴이: wakeupjyoo 작성일: 11-10-05 20:43
작성일 18-12-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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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섬기미 (96.♡.36.254) 조회 2,706회 댓글 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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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미님의 댓글
섬기미 아이피 (96.♡.36.254)작성일
원피디 11-10-06 08:26
잔잔히 흐르는 선율 가운데 글을 읽어내려 가면서 갑자기 한방울 뚝 ...
그저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에 잠언에 이런 구절이 있더군요.
(잠언 4:18)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
"The path of the righteous is like the first gleam of dawn,
shining ever brighter till the full light of day."
이 말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를 보고 놀랐습니다.
(골로새서 1:10)
" ...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growing in the knowledge of God)"
(베드로후서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
"grow in the grace and knowledge of our Lord and Savior Jesus Christ"
동틀무렵 희미하게 그 빛을 바라보면서부터 마침내 한낮의 광명한 그 빛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을 찬송합니다.
흙먼지 11-10-06 23:47
유형제님께서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음악을 듣고 계신다는것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네요.
이런 글들을 읽으면서 지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자라나는것을 느낌니다.
좀 긴 version 도 가지고 계시면 언제 한번 전해 받고 싶네요.
감사하게 잘 듣고 갑니다.
wakeupjyoo 11-10-07 09:05
다른 시대를 산 두 남자의 노래가 섞입니다.
한 목소리는 부랑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아이들이 부르는 단순한 찬양을 읊조리는 노인이고,
다른 하나는 마약, 술, 여자에 쩔어 살며, 사람들로부터 극과 극의 평가를 받고 사는 이단아 가수입니다.
Tom Waits 는 이 찬양을 하면서 '내가 그 노인보다 더 부랑자같은 사람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찬양을 들으며 '내가 바로 그 놈이다'라는 생각에... 감사의 찬양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