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예정! 그 거룩한 선물 (에베소서 1:4-5) - 07/07/2004 > 에베소서 :: Ephes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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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정! 그 거룩한 선물 (에베소서 1:4-5) - 07/07/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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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기미 (96.♡.36.254) 댓글 1건 조회 1,951회 작성일 18-12-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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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1:4-5)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Ephesians 1:4-5 NIV)
4 For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to be holy and blameless in his sight. In love
5 he predestined us to be adopted as his sons through Jesus Christ,
   in accordance with his pleasure and will--
 

댓글목록

섬기미님의 댓글

섬기미 아이피 (96.♡.36.254) 작성일

섬기미 18-11-08 16:34 
- 강해 중에서 -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택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거룩하고 흠이 없게 만드셔서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함께 살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런데, 죄를 지은 그들을 거룩하고 흠이 없게 만드는 방법은 단 한가지 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을 위해 예수께서 오셔서 죽으셨고, 그들이 성령의 도우심과 예수의 사역으로 예수를 믿게 되었고, 우리는 영원한 하늘나라 백성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날 곧 시간과 공간 안에 갇힌 유한한 역사로부터 작별하는 마지막 숨이 다하는 그 날, 우리는 완전한 새 몸을 입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자유의지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사실, 인간의 자유의지는 없습니다.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의지라는 것은 지식에 종속되어 있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의지를 발동하여 행위로 옮긴다는 것은 그 것을 판단하는 지식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자유의지라는 단어 자체가 모순입니다. 인간이 타락을 하고 지식까지 어두움에 종속이 되어 버렸을 때 인간은 그 어두움의 지식에 종속된 악한 의지밖에 내놓을 것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뚫고 들어오셔서 그들의 마음판에 하나님과 하늘을 아는 지식을 심어 놓으신 것입니다. 오직 그들에게서만 하나님 나라의 삶의 원리를 추구할 수 있는 진정한 자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나에게 오라 내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어두움에 사로잡힌 자들이기에 자유로운 의지를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혹자들이 말하는 자유의지라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 하에 있는 자유 의지입니다.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자유 의지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자유의지라는 말을 붙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에 의해 끌려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건 숙명론 곧 전망적 예정이 아닙니다. 어차피 운명은 정해져 있으니까 막 살아도 된다는 자기 합리화로 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간단히 설명하면, 주인이 어항을 이 곳에서 저 곳까지 옮기려고 작정을 하고 의지를 가지고 옮기고 있습니다. 그 어항 안에서는 물고기들이 싸움도 하고, 사랑도 하고, 전쟁도 하고, 평화 협정도 맺으면서 자기들 마음대로 사는 것처럼 살고 있지만, 그 어항은 결국 저 곳으로 옮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자유의지와 예정과 작정의 모습인 것입니다.
어느 날 문득 나의 모습을 보며 지금의 이 모습을 만들어 내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 그 일들은 반드시 나의 삶 속에 일어났어야 했다는 것을 우리가 간혹 깨닫지요? 그게 바로 역망적 관점의 예정인 것입니다.

아울러 확실하게 확인해 놓으세요. 성경은 논증이 아닙니다. 성경은 변증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선포되어지는 것이 성경입니다. 성경은 진술이며 제시입니다. 그렇게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믿는 자들을 신실한 자, 성도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정이나 자유의지의 부분을 가지고 설명할 수 있는 만큼 준비해 놓으세요.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끝내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과 논쟁하지 마세요. 어떻게 우리가 이 짧은 지식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일을 다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는 가운데서 그것이 믿어지는 여러분에게 부어진 축복에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은 목적을 위해 작정을 하시는데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과 방법도 함께 정하셨습니다. 그 방법과 수단으로 우리의 전도를 쓰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일의 방법과 수단으로 전도를 하는 것이지, 우리의 전도가 영혼을 살릴 힘이 있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케리그마, 복음전파, 설교)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보세요. 우리의 전도, 원래의 의미는 설교입니다만, 우리가 하는 전도나 설교는 다 미련한 것이란 말입니다. 그 말은, 우리의 전도나 설교는 그 자체가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그 사랑이 이웃사랑으로 흘러가는 도구로 쓰여 질 때만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하나된 그리스도인, 성도의 교제는 그리스도 그 예수를 함께 나누어 알아들어 먹으며 서로 기다려 주어 다같이 먹고 마시는 이웃사랑으로, 사도 바울은 그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살아있는 제사 곧 예수 그리스도에 걸맞게 어울리는 교회의 예배라고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1:23-34)
나는 그 주님으로부터 아래로 넘겨 받은 것을 너희에게도 넘겨 줍니다. 왜냐하면, 그 밤(어둠, 세상) 안에 계신 그 주 예수는 우리가 받아야 할 한 덩이 빵으로 넘겨지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음식에 대해 은혜를 말씀하시고, 그 한 덩이 빵을 찢으며 대답하셨습니다.
“너희 위로 찢긴 나의 몸인 그 음식을 받고, 나 안으로 들어가 거하는 그(그리스도의 영, 말, 진리)를 다시 기억하라.”
그와 마찬가지로, 그 음식과 하나로 연합된 그 잔을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나의 그 피 안에 새(카이노스, 예전과 다름없지만 새롭게 되어진) 언약이다. 나 안으로 들어가 거하는 그(그리스도의 영, 말, 진리)로 되어질 때마다 다시 기억하라.”
왜냐하면, 그 분의 그 한 덩이 빵을 먹고 그 분의 그 잔을 마시는 소망을 가질 때마다 그 주의 그 죽음(다나토스)이 그 소망이 오실 때까지 가르치고 선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어울리지 않게 그 분의 한 덩이 빵을 먹거나 그 주의 그 잔을 마시는 자에게는, 그 주의 그 몸과 피는 도로 갚아야만 하는 그 어떤 것(빚, 무거운 짐)이 됩니다. 그러나, 사람이 자기를 시험하여 참 임을 증명하는(도키마조) 것은, 곧 그 한 덩이 빵으로부터 밖으로 나와 먹고, 그 잔으로부터 밖으로 나와 마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울리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 자신을 먹고 마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건 그 주의 그 몸을 분별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너희 안에서 그것을 통해 많은 약한 자와 병든 자와 죽은 자가 수북합니다. 왜냐하면, 만약 자기 자신을 분별할 수 있다면, 절대로 정죄받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주 아래에서 정죄받는 것은, 벌을 수반하는 훈육(파이데이아, 징계, 자식 만들기)입니다. 그것은 그 세상(호 코스모스)과 함께 죄형을 선고받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형제여! 그 먹는 것 안으로 들어가 하나로 연합하여 모일 때에는, 서로 서로 기다리며 받아들이십시오. 그러나, 만약 그 어느 누구든지 자기를 가난(페네스, 상대적 빈곤, 영적 열등의식)하다고 여긴다면, 가족(교회) 안에서 먹으십시오. 그것은 절대로 정죄받는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나머지 것은 그 소망이 오실 때에 차서대로 놓여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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