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스도 안에 하나된 마음 - 07/0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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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기미 (75.♡.149.35) 댓글 1건 조회 1,992회 작성일 18-12-05 19:1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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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미님의 댓글
섬기미 아이피 (75.♡.149.35) 작성일
섬기미 13-03-12 22:15
말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이런저런 생각이 납니다.
히브리역은, 쉬르(song) 쉬르(song) 아쉐르(who) 샬로모(peace, safe) 이고,
LXX 와 그리스역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스코스(a leathern bag used as a bottle) 아스코스 호스(who) 에이미(is) 호(the) 쉘로모(peace)
KJV 에는, The song of songs, which is Solomon's,
NIV 에는, Solomon's Song of Songs,
한글개역은 더 말할 나위도 없이, "솔로몬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 로 되어 있습니다.
왜 헬라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만 "노래" 를 "포도주를 담는 가죽부대" 라고 말했을까요?
화평 곧 새 포도주를 담은 가죽부대로 이 땅으로 내려오시기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으시고,
그 남편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자기의 살아있음을 위해 그 남자의 발꿈치를 물어 피를 마시는 원수를
자기 신부로 맞으시기까지 하나님 아버지 그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그 언약의 기둥에서 그 가죽부대가 터지고,
그 안에 담긴 물포도주는 그리스도, 그 영, 그 말, 그 진리로 우리와 하나로 연합되어 계시니,
하나님의 작정은 이 땅의 역사 가운데 그 마지막 날을 향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흘러가고 있나 봅니다.